[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성균관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단은 최근 진행한 'KINGO 온(ON:연결)택트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오프라인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온라인 참여를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유헬스장 기반 매칭 서비스 ‘넥스트노멀’(대표 김응수) △온라인 수출기업을 위한 AI 수요예측 기반의 물류서비스 ‘플라드인터내셔널’(대표 노한결)

△재해예방이 가능한 저형고 장경간 교량 및 긴급복구용 임시 가설교량 ‘엠피건설’(대표 장익규)

△PC 사용자의 로그인 보안 강화를 위한 Access Control Security Solution ‘카인드소프트’(대표 한규명)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상품화해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 ‘와이헷에이아이’(대표 이재성) 등 5개 기업의 사업기간 성장 과정을 발표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사업단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올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지원기업 모두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기업별로 꼭 필요한 창업지원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